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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소식

전자담배는 연초보다 안전하다? - 건보공단 일산병원 '척추 디스크 질환 이환율 분석' 보고서

 

또 말도 안되는 기사가 나온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꽤 신빙성 있어보이는 기사라서 가져와봤습니다.

(계속 공부하는 매장이라 그러한 정보 전달도 중요하고 저도 배운 걸 손님에게 정확하게 설명드릴 수 있는 것이니 간혹 알쓸신잡 같은 글이 올라올 겁니다. ㅎㅎ;;)

 

저도 손님들에게 액상형 전자담배가 무해하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완전히 금연하는게 가장 좋다고 말씀드리고 있죠.

 

그럼에도 연초에 비하면 간접 흡연력이 매우 낮거나 되지 않는 건 사실이구요.

니코틴이 연초에 비해 굉장히 적은 양(20배 이하)이(가) vape 연기에 포함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BBC - 두 얼굴의 전자담배, 영국 브리티쉬 타바코 연구소 자료

 

그로 인해 몸에 누적되는 니코틴 수치도 많이 감소합니다.

한달만에 절반 이하로 니코틴 수치가 감소하죠?

 

 

 

여기서부터 기사 내용첨부합니다.

 

 

출처 : [약사공론] 전자담배는 연초보다 안전하다? "디스크 이환률 유사" (kpanews.co.kr)

 

전자담배는 연초보다 안전하다? "디스크 이환률 유사" | 약사공론

액상형 및 궐련형 전자담배 보급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액상·궐련형 전자담배 역시 건강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국민건강보

www.kpanews.co.kr

 

 

전자담배는 연초보다 안전하다? "디스크 이환률 유사"

건보공단 일산병원 '척추 디스크 질환 이환율 분석' 보고서 발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발간한 '비흡연자 및 연초형 담배 흡연자와 비교한 전자담배 흡연자의 척추 디스크 질환 이환율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비흡연자와 비교해 액상형과 궐련형 전자담배 모두 척추디스크 질환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이를 연초형 담배와 비교해서도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담배 판매량 1년새 10% 증가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3년 담배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6억1000만 갑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2.6% 증가한 수치로, 2017년 처음 집계(8000만갑) 이후 매년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기간 연초 판매량은 30억갑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으며, 2017년(34억4000만갑)에 비해 12.8% 감소했다.

 

혈관 수축으로 디스크 영양공급 부족해져 <-- 이건 니코틴의 특성입니다.

그렇지만 연구팀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 역시 비흡연자에 비해 디스크 질환 발생률에 영향을 미쳤다. 연구팀은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디스크 질환에 가장 큰 위험요소로 알려진 니코틴과 타르 함량이 연초와 거의 동일 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궐련형에서 나오는 타르는 더 줄어드는게 맞습니다. 그렇지만 나오구요. 니코틴은 동일하다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Smoke로 구분되는 전자담배입니다.

 

연구팀이 △연초 금연 후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 △연초 흡연자 △비흡연자 세 개 그룹을 비교한 바에 따르면 연초 흡연자 대비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의 경추 디스크 질환 이환율 위험도는 HR(Hazard ratio) 0.921, 요추 디스크 질환 이환율 위험도는 HR 0.889로 나타났다.

 

 

 

 

일반 흡연자 대비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 디스크 발생률

 

또한 비흡연자 대비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의 위험도는 전체 HR 1.092, 요추 디스크 질환 이환 위험은 HR 1.084, 경추 디스크 질환은 HR 1.118까지 높게 나타났다.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할 경우 니코틴을 제외한 유해 물질, 독성이 연초의 5% 수준으로 건강에 덜 해롭다고 하는 사실은 수많은 논문과 과학적인 실험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 기사에서 이렇게 정확히 얘기해주는 건 실로 오랜만이네요.

 

다만 연구팀은 니코틴이 디스크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다르지 않은 만큼, 액상형 전자담배 역시 디스크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 흐름을 감소시키는 등 디스크에 대한 영양 공급 부족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 이건 팩트입니다. 니코틴 특성이예요. 그래서 고농축 원액 니코틴 섭취는 심장마비를 일으킵니다. 일반 VAPE SHOP에서 판매하는 액상에는 2%이하의 니코틴만 들어있어서 몸에 데미지를 줄 정도는 아닙니다. 예전 니코틴 원액이 유통되던 시절에는 문제가 많았었고 지금은 금지되고 불법입니다.

 

 

 

연구팀은 이로인해 액상담배 사용자가 비흡연자보다 디스크의 손상 및 변성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일부 연구결과에서는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이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디스크 주변 조직에 염증 발생으로 디스크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니코틴 특성이기에 이러한 문제는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전자담배는 '안전하다' 인식 전환 필요

이 같은 연구결과에 따라 연구팀은 현재 전자담배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객관적인 데이터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연구팀은 "최근 도입돼 보급되고 있는 전자담배의 흡연 또한 척추 디스크를 가속화 할 수 있다"며 "일반적인 인식은 전자담배가 연초보다 건강에 미치는 해악이 덜하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질적으로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객관적 데이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당연히 비흡연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궐련형 전자담배나 기존 연초보다는 월등히 낫습니다.

 

 

 

100%의 유해성은 당연히 연초이구요.

궐련형 전자담배는 그래도 희석된 제품이라 타르가 적게 나오지만 타르가 나와서 SMOKE 로 분류됩니다.

액상형 전자담배는 용어가 다른 VAPE.

타르가 나오지 않습니다.

니코틴이 없었을 때 수치를 비교하면 니코틴의 유해성은 1%로 본다는 건 FDA 자료를 바탕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이 1%의 유해성은 위 기사에 언급된 것과 같이 혈관 수축으로 인한 몸의 영향성과 관련이 깊습니다.

 

 

이러한 바탕으로 유럽에는 금연 보조제로 인정하고 보급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gagiyo/223359778332

 

스위스 베른대학 연구 "전자담배 금연에 도움"

전자담배가 금연 효과가 있다는 연구에 대한 가장 최근 YTN 기사입니다. (2024-02-18) No smoking, On...

blog.naver.com

 

 

 

요번 기사를 통해 저도 니코틴의 영향인 혈관수축이 척추에도 영향을 줄 수 있구나를 알게됐네요.

제가 파는 액상에 대한 책임감도 듭니다.

그래서 좋은 액상을 권해드릴려고 하지만, 상술로 여기시지 않아주셨으면 하는 바램도..

 

꾸준히 공부하고 알려드리는 매장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