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흐름은 연초담배를 멀리하고 점점 액상형 전자담배로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습니다.
액상형 전자담배 사례 연구에 의해 강력한 정책을 하는 나라들이 있는데, 그 대표적인 나라는 영국과 뉴질랜드입니다.
원래는 영국이 의료보험 재정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국책연구를 하고 홍보를 열심히해서 유럽에서 금연율 상위 3위내로 들어간지 5년이 지났으니 지금은 1~2위는 할 듯 합니다.

헌데 지금은 뉴질랜드가 더 강력한 규제 정책을 먼저 법제화했고, 영국도 뉴질랜드 사례를 바탕으로 관련법안을 도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영국이 도입하려는 금연정책은 연초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법으로 앞으로 6년후면 20세부터 연초구매를 아예 못하게 됩니다.
대신 대안으로 액상형 전자담배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는 모든 담배가 규제되는 것처럼 기사를 쓰고 있는데..
실상은 뉴질랜드에서 사는 제 친구에게도 물어봤고, 뉴질랜드 출장가서 직접 확인한 업체 사장님도 계시지만, 약국에서 전자담배를 판매합니다.
전문샵도 있구요.
그 팩트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시구요.
https://blog.naver.com/gagiyo/222956291218
[팩트체크] 뉴질랜드 ‘담배금지법’ 통과, 09년생부터 담배 못산다···“담배 없는 미래 향한
일전에 제목과 관련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법안 상정 논의가 있었던 거였고, 요번에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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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영국에서 연초담배 퇴출법 시행을 추진 중인 영국 총리
관련 기사들입니다.
"2009년생 이후 출생자, 평생 담배 못 사"…英총리의 초강수 (naver.com)
"2009년생 이후 출생자, 평생 담배 못 사"…英총리의 초강수
영국 정부가 전 국민 금연을 유도하는 강력한 정책을 예고했다. 4일(현지시간) 리시 수낙 영국 총리는 보수당 연례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다음 세대의 담배 구입을 금지하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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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전 국민 금연을 유도하는 강력한 정책을 예고했다.
4일(현지시간) 리시 수낙 영국 총리는 보수당 연례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다음 세대의 담배 구입을 금지하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낙 총리는 "2009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사람들에게 담배를 파는 건 금지할 것"이라며 "담배를 살 수 있는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궁극적으로 그 누구도 담배를 살 수 없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영국에서 담배를 살 수 있는 연령은 18세다. 당초 수낙 총리는 2027년부터 담배 구입 나이를 매년 한 살씩 높이면서 2048년에는 40살 이상, 2058년에는 50세 이상만 담배를 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이에 더해, 수낙 총리는 2009년생부터는 담배 구매를 아예 금지하는 방안을 도입하겠다는 것. 수낙 총리는 "결국 젊은 세대들이 담배를 피우지 않고 성장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정부 측 대변인이 "흡연은 치명적인 습관이다. 흡연은 매년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경제에도 큰 부담을 준다"며 "더 많은 사람이 담배를 끊도록 장려하고 2030년까지 금연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수낙 총리는 "이 정책에 대해 국회와 논의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또 이번 금연 조치에서 제외된 전자담배 '베이프(VAPE)'에 대해서도 수낙 총리는 규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베이프의 가용성을 제한하는 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의 포장과 맛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다음 세대 평생 담배 못 사…구입연령 더 높인다" 강력 규제 나선 英 (naver.com)
"다음 세대 평생 담배 못 사…구입연령 더 높인다" 강력 규제 나선 英
영국 정부가 국민들의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다음 세대는 담배를 구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2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 리사 수낵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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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뉴질랜드 모델 삼아 정책 검토
“특정 연령대부터 평생 담배 구매 안 돼”
영국 정부가 국민들의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다음 세대는 담배를 구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2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 리사 수낵 총리가 이 같은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법적으로 담배를 구입할 수 있는 연령을 단계적으로 높여서, 현재 청소년층이 성인이 된 후에도 담배를 살 수 있는 길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안이다.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총리실은 정부의 최고위 보건의료 고문인 크리스 휘티 최고의학관(CMO)의 지휘 아래 흡연 규제안을 만들도록 지시했다.
영국의 흡연 제한 정책은 뉴질랜드에서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책을 모델로 삼은 것이다. 뉴질랜드 정부는 2027년에 성인이 되는 2009년 1월 1일 출생자(현재 14세)부터는 합법적으로 담배를 살 수 없도록 하는 흡연 규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담배 판매가 허가된 매장 수를 현재의 10% 수준으로 줄이고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 허용치도 감축하게 할 계획이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준의 흡연 규제다.
영국 총리실은 뉴질랜드와 마찬가지로 젊은 세대의 흡연을 금지하는 것 외에도 술집 앞이나 공원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여러 흡연 제한 정책을 놓고 숙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영국 비영리단체 ‘바나도’는 지난해 정부 의뢰로 작성한 보고서에서 법적 흡연 가능 연령을 1년에 한 살씩 높여서 특정 연령대부터는 평생 담배 구입을 허용하지 않는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흡연율을 14%에서 5% 미만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다.
보리스 존슨 당시 총리는 이 같은 강력한 흡연 제한 정책 제안에 찬성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수낵 총리는 개인적으로도 흡연을 혐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 더 타임스는 “수낵 총리가 국민보건서비스(NHS)의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관점 외에도 젊은 세대에 미칠 악영향 측면에서 흡연 문제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낵 총리가 이 같은 정책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내년으로 다가온 총선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수낵 총리는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소비자 중심 정책을 잇달아 내놓았다. 지난 20일에는 “2050년 탄소중립(넷 제로) 목표는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휘발유·경유 신차 판매 금지 시기를 2030년에서 2035년으로 5년 미루는 등 기후 대책의 속도를 조절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또 영국 대입 제도인 ‘A레벨’을 학습 과목을 더 늘릴 수 있는 국제바칼로레아(IB)에 더 가깝게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이는 야당인 노동당으로부터 “쓸데없이 교육 혼란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았다.
다만 노동당 역시 단계적인 담배 판매 금지 정책에 대해서는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승우 기자 loonytuna@asiae.co.kr
우리나라도 이렇게 옳바르게 따라가야할텐데, 우리나라는 미국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KT&G가 독점적 시장 지배력으로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구요.
이용해주시는 분들이 늘수록 앞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년 총선 이후로 담배값도 올리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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