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가장 음기가 강한 동짓날이 제 생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매해 팥죽(동짓죽)을 미역국 대신 먹는데요.
오늘은 친형님이 눈빨을 뚫고 생일선물로 매장 선반 짜서 가져다 줬네요. ㅎㅎ

생각보다 퀄리티가 더 좋게나와서 매우 만족 중.
주로 일회용 전자담배 전시용 선반으로 사용할 목적인데,
아직 제품이 많지 않아서
퀄리티 좋은 입호흡액상이랑 같이 놔둘까 싶습니다.
좋은 액상 제품은 좋은 선반에 ㅎㅎ

생일 선물 줬으니, 반대쪽 건물의 '메밀당막국수' 집 가서
소고기 샤브샤브로 우애를 돈독히 했습니다. ㅋㅋㅋㅋ
메밀당막국수 샤브 맛있어요.
갈비는 저한테 많이 달아서 말씀드렸었는데, 지금은 맛 조절하셨을려나..
나중에 다시 도전해볼께요. ㅋㅋ

선반에 국내 최상의 퀄리티 입호흡 액상들 좀 얹으니 좀 더 낫네요.
변화에 열심히 적응하고 적용하고 있습니다.
편법을 하면 돈도 더 많이 벌고 편한데..
그게 잘 안되는 사람이다보니 답답하고 꼰꼰해도 그게 저인 것 같달까.
한동안 책임져야 할 사람이 있었으니 잠깐 한눈도 팔아봤는데,
역시나 자기에게 맞게 살아가게 되는 것 같네요.
최근에 본 글인데,
https://m.blog.naver.com/lhd1371/222957342363
비용, 가치에 어울리는 사람이 모인다.
편의점 운영하는 지인이 보내준 영상인데 참 공감되면서 씁쓸합니다. 그래도 시사하는바가 있어서 기록해봅...
blog.naver.com
제가 더 공부하고 더 좋은 제품 갖다놓고 알려드리면
좋은 손님들이 와주실거라 생각됩니다.
품격있는 매장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