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잘한 일이 계속 생겨서 포스팅이 뜸합니다.
전기 승압신청.
여름이 덥기도했고, 실외기들이 한 곳에 모여있으니 안그래도 더운 공기가 더 데워져 에어컨이 너무 열심히 돌았나 봅니다.
계약 전기 한계가 넘어 승압해야된다고 고지가 왔네요. ㅠ
요 조그만 가게에서 뭔 전기세가 그리나오나 싶었는데.. 지난달만 16만원이 넘..

어쩔 수 없이 승압 알아보고 다행히 서류 제출로 1KW만 우선 승압 요청을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고객센터에서 전화할 때마다 필요 서류가 달라짐. -_-^
몇 번을 변경하는겐지.ㅠ
요번주는 매장에 수난이 계속..
저희 매장이 물을 제일 적게 쓰는 데 배수구에서 물역류.
관리소장님이 식당에서 쌓인 것들 갖다고는 하는 데 물을 가장 적게 쓰는 저희 매장이 가장 먼저 피해가.. ㅠ

그리고 옆에 부동산 매장 앞 처마쪽에서 계속 물떨어짐이 있었는데,
관리 소장님이 확인한다고 저희 매장 입구 앞쪽에 드라이버를 한번 쑤시니 주르륵..

덕분에 매장 문 앞에서는 갑자기 물떨어지고..
(매장 앞 바께스는 물 맞지 마시라고 우선 놔뒀습니다.)
언제 해결될지..
물 문제들은 처리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오늘은 출근하는 데 분명 가방 속에 있어야 할 자동차키가 사라져 자출(자전거 출근)하느라 지각도 하고..

요런 와중에 그럼에도 손님도 꾸준히 늘고 있어서~~~
그런 연유로.. 포스팅 뜨문뜨문~
단짠같은 하루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ㅎㅎ
포스팅 뜸해도 양해 말씀드릴 겸, 그와 관련된 일상 얘기도 같이 드렸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내야죠!!